다른 사람과 통화하다가 추가로 연락이 오면 일반적으로 수신자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콜키퍼나 매너콜 같은 부가적인 기능이 있지만 매달 청구되는 유료 서비스이기도 하고, 전화가 끝나면 상대방에게 알림이 간다는 점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런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통화중의 다른 전화 알림을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통신사별로 분류했으니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분을 확인하고 진행해주세요.SKTSKT의 경우 Tworld앱에서 [통화대기] 서비스를 신청하고, 전화앱에서 간단한 조작을 통해 설정/해제가 가능합니다. 그럼 먼저 스마트폰으로 앱을 검색하거나 설치한 후 실행하고 오른쪽 상단의 검색 아이콘을 탭합니다.변경된 화면 상단에 보이는 검색창을 이용하여 왼쪽 이미지와 같이 검색한 후 나오는 부가서비스에 가입한 후 스마트폰 전화 아이콘을 누릅니다.왼쪽) 설정 오른쪽) 해제 키패드 상태에서 *68을 입력한 후 통화 버튼을 누르면 해당 기능이 설정되며, 해제 시 *680을 눌러 전화 아이콘을 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LGLG도 마찬가지로 다른 앱으로 설정하면 되는데 추가 조작은 필요 없습니다. 그러면 사용하시는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위 이미지와 같이 타이핑하여 검색하면 나오는 [U+모바일매니저] 앱을 설치하고 실행하여 우측 상단에 보이는 검색 버튼을 터치합니다.해당 검색창에서 [통화대기]를 검색하면 나오는 탭으로 진입하여 여기서 On/Off 할 수 있습니다. 설정/해제되면 서비스 상태를 메일로 알려주거나 직관적인 UI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생각보다 편리하네요.KT왼쪽) 설정 오른쪽) 해제 KT의 경우는 통화 앱에서 간단한 조작만으로 「통화 대기」기능을 온·오프 할 수 있습니다. 설정의 경우는 *40을 누르고 전화 버튼을 터치해 주세요.해제를 원하시면 *400을 입력하신 후 통화 아이콘을 눌러주세요.오늘은 통화 중에 다른 전화 알림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각 통신사별로 알아봤습니다. SKT, LG, KT 순으로 알아봤지만 각각 진행하는 방식이나 기능을 On/Off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분이 사용하는 통신사를 확인한 후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설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저희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IT 정보와 팁, 제품 리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